통영 1일 여행 완벽 가이드 – 바다, 예술, 먹거리 모두 담은 당일치기 코스

통영 1일 여행 완벽 가이드 – 바다, 예술, 먹거리 모두 담은 당일치기 코스

하루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질 수 있지만, 잘만 짜면 통영은 1일 여행으로도 충분히 감성 충전이 가능해요! 오늘은 실제로 다녀온 듯한 리얼 동선으로, 통영 당일치기 여행 코스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쭉 안내해드릴게요.

사진, 먹거리, 산책, 바다, 예술, 쇼핑까지 하루 안에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코스니까 따라오시면 후회 없어요!

오전 10:00 – 통영 중앙시장 & 동피랑 벽화마을

첫 코스: 통영 중앙시장

통영 도착하면 가장 먼저 들러야 할 곳은 중앙시장이에요. 싱싱한 해산물과 바다 냄새 가득한 시장 골목을 걷는 것만으로도 여행 기분이 확 올라요.

• 추천 먹거리: 충무김밥, 멍게비빔밥, 꿀빵
• 위치: 경남 통영시 중앙로 103

동피랑 벽화마을로 이동 (도보 5분)

중앙시장 바로 옆 골목으로 올라가면 알록달록한 벽화가 가득한 동피랑 마을이 나와요. 이곳은 예쁜 포토존도 많고, 바다도 내려다보이는 최고의 산책 코스예요.

천천히 벽화를 따라 올라가 전망대에서 통영항 풍경을 내려다보면 진짜 통영에 왔구나 싶어요.

오후 12:30 – 강구안 항구 산책 & 점심식사

강구안항 & 해안 산책

벽화마을에서 내려오면 바로 강구안항이에요. 작은 배들이 정박해 있고, 바닷바람이 솔솔 부는 이곳은 잠시 앉아 쉬거나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예요.

점심은 통영 대표 해물 메뉴!

• 추천 맛집 ①: ‘활어촌’ – 회정식, 해산물 모둠
• 추천 맛집 ②: ‘동백식당’ – 통영식 멍게비빔밥

지역 특산물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나면, 오후가 더 기대돼요!

오후 2:00 – 한려수도케이블카 & 미륵산 전망대

통영의 시그니처 – 한려수도 케이블카

이제 본격적인 통영 뷰 감상을 위해 한려수도 케이블카 탑승! 바다 위를 가로지르며 올라가는 동안 바다, 섬, 도시가 한눈에 들어오는 장면에 감탄하게 될 거예요.

미륵산 전망대까지 약 15분 산책하면 정상에서 통영 앞바다와 다도해가 펼쳐지는 파노라마가 기다리고 있어요.

• 운영 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 요금: 왕복 성인 15,000원 내외

여행지에 텐트친 모습

 

오후 4:00 – 감성 카페에서 여유

추천 감성 카페 ① ‘카페 달아’

달아공원 가는 길에 있는 오션뷰 카페로, 창밖 너머로 섬과 바다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뷰 맛집이에요.

추천 감성 카페 ② ‘포르투갈카페’

동양적이면서 이국적인 인테리어, 독특한 메뉴와 감성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많아 요즘 인기 많은 장소랍니다.

달콤한 디저트와 커피 한 잔으로 여행 중반을 쉬어가는 시간으로 딱 좋아요.

오후 5:30 – 통영대교 & 야경 산책

통영대교 주변 야경 스팟

해가 지기 시작할 즈음엔 통영대교 근처로 이동해보세요. 다리 아래쪽에서 보는 야경이 정말 예뻐요.

(야경 좋아하는 분들에겐 숨은 명소예요!)

사진도 잘 나오고, 주변 조용해서 여행의 마무리로 딱입니다.

저녁 7:00 – 마무리는 야시장 or 꿀빵 쇼핑

저녁이 되면 중앙시장 근처 통영 야시장이나 꿀빵 전문점에 들러 간식이나 선물용 간단한 쇼핑도 추천해요.

• 통영 꿀빵거리: 고소하고 달콤한 지역 대표 간식!
• 건어물 선물: 가족들에게 주면 정말 좋아하세요.

전체 일정 요약

• 10:00 – 통영 중앙시장, 동피랑 마을
• 12:30 – 강구안 항구 산책 + 점심식사
• 14:00 – 한려수도케이블카 → 미륵산 전망대
• 16:00 – 오션뷰 감성 카페에서 여유
• 17:30 – 통영대교 주변 야경 산책
• 19:00 – 야시장 구경 & 꿀빵 쇼핑 후 귀가

결론: 하루지만 알차게, 통영은 충분히 감동을 주는 도시

당일치기지만 통영은 감성, 바다, 먹거리를 모두 즐길 수 있어서 짧은 시간 동안도 만족도가 정말 높아요.

이번 주말, 긴 여행이 부담스럽다면 통영 1일 코스로 리프레시 하러 떠나보세요. 생각보다 훨씬 더 깊은 힐링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